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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영양제 꼭 먹여야 할까?

by 세모강정 2024. 2. 21.

1. 강아지 영양제 꼭 먹여야 할까요?

1000만 반려인구 시대인 만큼 강아지 관련 포스팅을 찾아보시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오늘은 강아지 영양제에 대해 말씀드리려 합니다.

강아지 영양제는 꼭 먹여야 할까?

사람도 예방 차원에서 영양제를 챙겨 먹듯이 강아지도 마찬가지입니다.

강아지의 나이, 크기, 건강 상태 등에 따라 필요한 영양소가 다를 수 있으므로, 강아지의 상태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며, 과한 복용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강아지에게 영양제를 꼭 먹여야 할지 여부는 강아지의 개별적인 상태와 필요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수의사와 상담 후 강아지의 상태를 평가하여 영양제를 추가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강아지가 특별한 건강 상태에 있거나 특정 영양소가 부족한 경우, 수의사의 지시에 따라 해당 부분을 보충하기 위해 영양제를 먹일 수 있습니다.

성장기에 있는 강아지들은 특히 올바른 영양소가 필요합니다. 멀티비타민과 미네랄, 특히 칼슘과 인, 그리고 단백질 등이 성장과 발육에 중요합니다.

노령견은 관절 건강, 노화 방지를 위해 항산화제 영양제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알러지 또는 소화 문제가 있는 경우 수의사와 상의하여 특정 영양소를 포함한 영양제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모든 강아지에게 영양제를 꼭 먹여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과도한 영양소 섭취는 오히려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으므로, 수의사의 지시에 따라 적절한 양과 종류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양제를 추가하기 전에 반려견의 건강 상태를 정확히 평가하고, 수의사와 상담하여 적절한 결정을 내리는 것이 좋습니다.

 

 

2. 강아지 영양제 종류

· 유산균

강아지 장 건강, 소화에 도움이 되는 유산균은 꼭 챙겨야하는 영양제 중 하나입니다. 강아지가 설사를 하거나 변비, 복명음이 심할 때에도 유산균이 큰 도움을 줍니다. 강아지가 설사하는 이유는 장 건강 외에도 면역력 저하, 스트레스나 외부 자극 등이 있으며, 잦은 설사를 하거나 설사가 멎지 않을 때는 꼭 병원에 내원해서 진찰 받을 수 있도록 해주세요.

유산균은 장 건강 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 저하, 면역 증강, 알러지 및 피부 아토피에도 도움을 줍니다.

유산균을 선택하실 때 투입 균수가 많다고 꼭 좋은 게 아닙니다. 장까지 살아서 도달하는 보장 균수가 중요합니다.

· 오메가3

오메가3는 강아지 피부와 털 건강, 면역력 강화, 심장 건강 강화, 염증 억제, 혈액 순환 등 많은 기능이 있는 영양제입니다.

오메가3를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점은, 산패 걱정이 없는 개별 포장인지 / 순도 / 중금속 걱정이 없는 소형 어종 추출인지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오메가3는 캡슐 형태, 펌프 형태 등 다양하게 나오지만 저는 조금 더 안전한 캡슐 형태를 추천드리겠습니다.

· 항산화제

항산화 영양제는 노화가 시작되는 강아지들에게 필요한 영양제입니다. 요즘은 어려서부터 챙겨주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보통은 노화가 시작되는 7~8세 이상부터 관리 차원에서 많이 챙겨주고 계십니다. 항산화제는 활성 산소 중화, 인지기능 장애, 면역력 증가, 항암 효과 등 많은 도움을 주며 노견에게 좋은 영양제입니다.

· 관절 영양제

· 기관지 영양제

· 눈 영양제

· 간 보조제

등 다양한 보조제가 있습니다

영양제를 복용하고 어떤 효과가 개선되었다던지 좋아진 점도 있지만, 불편하거나 아픈 근본적인 문제는 먼저 병원에 가서 진단 받고 향후 계획을 잡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