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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입양 전 준비 뭘 해야 할까?

by 세모강정 2024. 2. 18.

1. 마음가짐 및 준비

1000만 반려 인구 세대, 강아지는 단순한 애완동물이 아닌 한 가족의 구성원이 되고 있습니다.

강아지를 입양하는 분들이 많아진 만큼 입양하기 전, 꼭 고려해야 할 중요 사항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단순히 귀여운 외모만 보고 입양하는 게 아니라 함께 살아갈 가족 구성원으로 맞이하는 일인 만큼 책임감을 필요로 합니다.

한 생명에 대해 책임을 진다는 것에 대해 신중하게 결정하셔야 한다는 점을 꼭 기억 또 기억해주세요.

 

본인이 강아지와 함께 할 환경과 여건이 되는지도 고려하셔야 하며, 시간적 여유가 꼭 필요합니다. 강아지는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매우 중요하며, 매일 산책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도 소심하고 겁이 많은 등 각자 성격이 있습니다. 또한 외로움을 많이 타는 강아지도 있으며, 활동량이 많은 강아지는 산책 및 놀이를 제공해주셔야 합니다. 산책은 보호자와의 신뢰 관계 형성에도 큰 기여를 하며 체력 증진 및 사회성 훈련에도 꼭 필요한 부분입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는지 꼭 체크해보신 후 강아지를 입양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강아지는 말을 못하는 동물이기 때문에 적응 기간에 다소 많은 시간이 소요되며 인내심을 가지고 애정을 갖고 돌봐주셔야 합니다강아지도 감기에 걸릴 수 있고 나이가 들면 암, 디스크 등 다양한 질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먹는 음식 중 생명이 위독할 수 있는 음식들도 있기 때문에 공부를 꼭 하셔야 합니다.

 

강아지는 다양한 견종이 있으며, 또 각기 다른 특성과 매력을 갖고 있습니다. 다양한 견종의 성격, 에너지 등이 각기 다르니 입양하려는 강아지의 특성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작고 큰 아이들이 있으며, 강아지의 성격은 품종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사람들과의 교감을 좋아하고 애교가 많거나 또 충성스러운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 사회성이 뛰어난 강아지도 있으며 주인을 향한 애정과 사랑이 강한 강아지도 있습니다. 강아지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이고 건강한 밥 주기, 정기적인 동물병원 검진 및 산책 등이 있습니다. 

강아지는 어려서부터 사회화 훈련이 중요하며, 다양한 환경과 사람들, 강아지 친구들과의 소통을 통해 사회화를 이루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아지의 훈련은 인내와 일관된 노력이 필요한 작업입니다. 기본적으로 앉아, 기다려 등의 명령어가 있습니다. 간식이나 칭찬을 통해 강아지에게 적절한 보상을 해주면서 훈련을 진행해주세요. 반복을 통해 강아지가 원하는 행동을 습득하도록 하며 이 과정에서도 인내와 애정이 필요합니다. 또 강아지가 잘못된 행동을 할 때는 큰 소리를 치거나, 겁을 주는 훈육을 해서는 안됩니다. 부정적인 경험보다는 올바른 행동에 대한 강조를 통해 긍적적인 강화를 해주셔야 합니다. 강아지가 올바른 행동을 했을 때, 칭찬과 간식 보상이 주어진다면 강아지는 이 경험을 습득할 것입니다. 

강아지 훈련은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며, 많은 인내와 긍정적 접근 방식이 효과적임을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강아지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야 합니다. 균형 잡힌 영양 식사도 중요하며,

특히 성장기, 성인기, 노년기에 따라 영양소, 에너지 요구량이 다르므로 이 점 유의하셔야 합니다.

실외 산책 및 활동을 할 때는 항상 안전에 대비하셔야 하며, 진드기 및 독성 식물 등 외부 감염에 대비하셔야 합니다.

더운 여름철에는 진드기 예방을 위한 외부 구충제도 있으니 미리 구비하셔야 합니다. 외부 구충제는 바르는 형태, 먹는 형태, 주사 등 다양하게 있으며 유지 기간이 각각 다르니 비교해보고 결정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강아지에게 적절한 훈련과 활동은 강아지의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하루종일 집에 혼자 있는 강아지는

심할 경우 우울증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

강아지의 건강은 보호자의 관리에 따라 크게 의존하므로 강아지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사랑으로 보살펴야 합니다.

강아지가 혼자 있는 시간이 많다면, 다른 동물 친구를 만들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새로운 친구와의 조화를 고려해야 합니다. 강아지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서는 보호자의 노력이 꼭 필요합니다.

2. 강아지 용품 준비

강아지를 입양하게 되면 매달 고정적으로 나가는 지출 등 경제적인 부담이 늘어나게 됩니다. 또 강아지는 의료 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동물병원 진료비가 사람보다 비쌉니다. 강아지가 갑자기 아프거나 건강검진 및 예방 접종 등을 하게 된다면 당연히 추가적으로 비용이 발생합니다. 또 장기적인 치료나 수술을 하게 되면 더욱 더 큰 지출이 발생하게 됩니다. 또 강아지가 먹는 사료를 선택할 때는 무조건 저렴한 걸로 선택하면 안됩니다. 터무니없이 가격이 저렴한 사료는 강아지에게 필요한 영양소가 부족하여 질병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매달 나가는 고정적인 지출은 사료, 간식, 장난감 등이 있으며, 처음에는 강아지를 위한 편안한 침대나 방석, 적응을 돕기 위한 케이지, 칫솔, 치약, 샴푸, 배변 패드, 하네스, 리드줄, 브러쉬 등 필요한 용품이 많습니다. 또 강아지는 산책할 때 가슴줄을 꼭 착용해야 하며, 길이는 2미터 이내로 구입하셔야 합니다. 강아지 병원비가 만만치 않아 요즘은 펫보험도 출시되고 있습니다.

 

처음 강아지를 데려오신 분들은 가까운 동물병원에 가셔서 수의사와 상담하신 후 예방 접종 및 중성화 수술 등을 상담하시고 강아지가 아프거나 위급한 상황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집 근처 24시 동물병원이 있는지도 알아보시면 좋습니다. 반려동물도 사람처럼 건강에 도움을 주는 오메가3, 유산균, 관절 영양제 등 다양한 영양제가 있으며 여건에 맞게 미리 구비하여 예방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영양제는 강아지의 나이, 신체 특성에 따라 복용 기준이 다르니 참고하셔서 구매하시는 게 좋겠습니다.